[MBS 대전 = 김남섭 기자]
복수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복수동 주민센터 신축공사가 24일 첫 삽을 떴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4일 복수동 614번지 일원 신축공사 현장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수동 주민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주민센터는 2,006㎡ 부지에 특별교부세 15억 원 등 총 5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2,185.1㎡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에는 프로그램실 지상 1층은 민원실, 상담실, 소회의실 지상 2층은 복합커뮤니티실 지상 3층 헬스 교실 등이 위치하며, 2019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복수동 주민의 숙원이던 주민센터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뜨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준공 이후 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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