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엄소영 의원, “두정역 북부개찰구 사업 가시화돼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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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엄소영 의원, “두정역 북부개찰구 사업 가시화돼 기뻐”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11.2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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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천안 = 이준희 기자]

천안시 두정역 북부개찰구 설치사업을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추진을 결정함에 따라, 엄소영 의원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엄소영 의원은 “2015년 국토부에서 두정역을 현장 방문했을 때 박완주 의원과 함께 북부개찰구 신설을 위한 천안시민의 의지를 강력하게 전달한 바 있으며, 이후로 지속적으로 설치를 위해 관심을 기울여 왔다.”며 “그간의 노력이 이렇게 가시화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소영 의원은 “앞으로도 두정역 북부개찰구가 원만히 설치될 수 있도록, 천안시에서 할 수 있는 행·재정적 뒷받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두정역 주변은 아파트 입주와 함께 인근 대학에서 운행하는 등하교 셔틀버스로 등으로 혼잡이 극심한 상황으로 이용객 분산을 위해 북부개찰구 신설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당초 두정역은 하루 평균 4천명 이용객을 감안하여 설치되었지만, 현재 1만7,000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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