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글로벌물류인력양성사업 종합성과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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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글로벌물류인력양성사업 종합성과보고회’
  • 최정현 기자
  • 승인 2017.12.0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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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물류학과 주관

[MBS 대전 = 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는 이 대학 국제물류학과(학과장 유창권 교수)가 7일 대학 30주년기념관 강의실에서 ‘2017 글로벌물류인력양성사업 종합성과보고회 및 우수학생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과장인 유창권 교수를 비롯해 김철한 교수와 글로벌물류인력양성사업단 대상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17년 사업성과보고와 함께 학생들의 우수사례 발표 등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글로벌물류인력양성사업단에서는 사업에 참여한 학생 중 37명을 대상으로 1520만원의 장학금도 수여하는 등 우수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계속적인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지난 2015년 국토교통부 주관의 글로벌물류인력양성사업의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는 국제물류학과는 같은 해 8월 글로벌물류인력양성사업단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사업수행을 알렸다.

사업단에서는 국제물류학과를 비롯해 국제언어학과와 국제통상학과, 군사학과 및 IT 관련학과 중 국제물류학과를 복수전공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물류인재연수와 글로벌인턴십 및 외국어캠프 등의 사업을 수행해왔으며 현재까지 2000여명의 학생들이 이 사업에 참여했다.

이 밖에도 글로컬 ICT 융합물류인력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온 국제물류학과는 지난달 1일에는 그 공적을 인정받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제25회 물류의 날’ 행사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기도 하다.

유창권 교수는 “국제물류학과는 글로벌물류인력양성사업을 통해 눈부신 발전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글로컬 융ㆍ복합 물류인력양성 교육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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