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LINC+사업단, ‘수수한 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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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LINC+사업단, ‘수수한 장터’ 개최
  • 최정현 기자
  • 승인 2017.12.1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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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와 공동 진행

[MBS 대전 = 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는 이 대학 LINC+사업단(단장 김선태 교수)과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학과장 유정미 교수)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구 대흥동 소재 ‘공간1919’에서 ‘수수한 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 전통시장 문화잡지인 ‘중앙철도시장’ 5호 출간에 따른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와 지역 창업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수수한 장터는 잡지 및 공예품 전시와 더불어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연합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손수 제작한 플리마켓 등이 운영됐다.

제품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엽서를 비롯해 천 포스터와 가죽동전지갑 등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5호 출간을 맞이한 중앙철도시장 잡지 또한 원도심 활성화와 젊은 세대의 전통시장 인지도 제고에도 크게 기여했다.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유정미 교수는 “LINC+사업단의 지원으로 학생들이 창업동아리를 구성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점점 그 규모가 커져나가 원도심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LINC+사업단과 함께 원도심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수한 장터의 총괄을 맡은 창업동아리 ‘a piece’의 팀장 성현진(21)씨는 “이번 전시를 통해 중앙시장에 대한 이모저모를 대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 크다”며 “내년에도 창업동아리 팀원들과 함께 원도심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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