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2018년 시무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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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2018년 시무식 개최
  • 최정현 기자
  • 승인 2018.01.0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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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최정현 기자]

이종서 총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교무위원들과 시무식 행사가 끝난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대>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는 2일 대학 30주년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2018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대전대 전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무식에서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로 대학의 미래를 선도하자!’라는 주제로 이종서 총장의 신년사가 발표됐다.

신년사를 통해 이 총장은 “지난 한 해 다양한 분야에서 대전대가 지향하는 교육이념과 미션의 실현을 위해 많은 헌신과 노력을 기울여 주신 구성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에 대학은 여러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는 인구절벽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문명의 도래로 근본적인 패러다임의 전환을 요구받고 있다”며 “이처럼 급속히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대학은 튼튼한 기본을 갖추는 교육에서 다시 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4차 산업혁명과 학령인구의 감소 등 고등교육의 환경 변화에 따른 대학의 질적인 혁신과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응변창신(변화에 대응하고 새롭게 창조한다)의 자세를 통해 ‘미래대학의 새로운 표준, 대전대학교’를 만들어 가자”는 말로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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