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2018년 시무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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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2018년 시무식 개최
  • 최정현 기자
  • 승인 2018.01.0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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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인의 저력으로 다시 ‘도전과 혁신’의 길을 가자”

[MBS 대전 = 최정현 기자]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는 2일 오전 10시 교내 정성균선교관에서 교수와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무술년 새해를 맞아 대학혁신과 새로운 대학으로 변화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시무식은 1부 국민의례, 2부 시무예배, 3부 신년 어울모임 순으로 진행됐다.

3부에서는 이덕훈 총장의 신년사에 이어 학생, 교수, 직원 등 구성원 대표들의 신년축하 떡케이크 자르기, 교육부장관 표창장 수여(기획정보처 박효균), 대학기본역량진단 설명회 및 학사제도개편 연구결과 보고회 등 새해 대학의 발전방향과 계획 등을 구성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덕훈 총장은 신년사에서 “우리 대학은 2017년에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LINC+ 사업을 비롯해 각종 국책사업 선정, 제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 등 감격과 감동의 한해를 보냈다. 새로운 2018년 다시 한남인의 저력과 열정, 책임감을 갖고 ‘도전과 혁신’의 길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시무식 이후, 구성원들은 학생ㆍ교직원 통합식당(멘사크리스티)에서 떡국을 먹으며 덕담을 나누고 무술년 새해의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 총장을 비롯한 처ㆍ실장들과 행정팀장들이 모두 나비넥타이를 매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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