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아산 = 이준희 기자]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4일 제26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온양온천역에서 유관기관ㆍ단체가 참여하는 겨울철 화재예방 및 미끄럼 사고 등 낙상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아산시와 아산소방서, 아산시의용소방대연합회, 아산시 지역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운동아산시협의회, 아산시 안전강사협의회, 아산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등 기관ㆍ단체에서 7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참여 기관ㆍ단체별 대표의 안전 관련 인사와 ‘안전이 먼저입니다!’안전구호 제창과 함께 겨울철 화재예방과 결빙 및 폭설에 의한 미끄러짐·넘어짐 사고 발생 예방, 겨울철 내 집 앞 눈치우기에 대한 리플릿 등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시민 안전의식 고취와 확산 가두 행진으로 진행됐다.

이춘근 안전총괄담당관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우리 지역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겨울철에는 사소한 실수가 돌이킬 수 없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시민들 모두가 안전점검 생활화로 재난안전 지킴이가 되어 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