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최정현 기자]

우송정보대학 평생교육원이 중부권 최초로 기관사의 꿈을 실현시켜 줄 ‘철도차량 운전면허 취득 입문과정’을 3월 13일 개강한다.

그동안 대전·세종·충청지역에는 철도차량 운전면허 취득 준비 교육과정이 없어 서울까지 원정교육을 받으러 다녀야 했으나 본 과정 개설로 큰 불편을 덜게 됐다.

본 과정은 매주 2회(화, 수) 각 3시간씩(오후 6~9시) 10주간 총 60시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어려운 경기현실을 감안해 20만원으로 저렴하게 책정했다.

또 강의는 현장 실무경험이 풍부한 우송정보대 철도교통학부의 교수진으로 구성해 현장경험과 이론을 접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교육내용은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전문교육기관 입교시험 및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대비해 철도안전법, 철도차량 운전규칙, 도시철도 운전규칙을 집중 강의하게 되며, 우송정보대 서캠퍼스 평생교육원(우송관, W7 건물) 415호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lifelong.wsi.ac.kr/main/index.jsp)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