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LINC+사업단(단장 김선태 교수)은 5일 대학 융합과학관에서 ‘혜화프로보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대전대 LINC+사업단 지역문화협력센터가 주관해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다양한 형태의 재능봉사와 사회공헌 활동 등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40여 명의 대학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선태 LINC+사업단장의 축사로 문을 열었으며, 이후 ‘지역문화협력센터 소개 및 혜화프로보노단의 운영계획’이라는 주제로 강지혁 지역문화협력센터장의 발표가 이어지기도 했다.
발대식을 통해 이들은 향후 지구촌 빈곤과 질병 및 재난과 자활 등을 돕기 위한 국제교류활동을 비롯해 학과별 재능을 결합한 다양한 형태의 재능봉사 활동과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출판 활동 등에 대한 지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문제해결을 위해 ‘한방바이오 프로보노’와 ‘ICT유합 프로보노’ ‘문화협력비즈니스 프로보노’ 및 ‘교육지원 프로보노’ 등 계열별 프로보노 활동도 운영된다.
LINC+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혜화프로보노단 발대식에는 ‘봉사’라는 활동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데 모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전략적 로드맵을 수립함으로써 목적에 맞는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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