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23일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상태바
한밭대, 23일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 최정현 기자
  • 승인 2018.02.22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최정현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23일 오전 10시 30분 한밭대 아트홀에서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한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10명, 석사 154명, 학사 1527명 등 1691명이 영광스러운 학위를 받게 된다.

상장은 한신구씨(화학생명공학과, 학위논문최우수상), 유태규씨(기계공학과, 학업우수상)와 송치완씨(설비공학과, 공로상) 등 한밭대 총장상 수상자 37명과 대전광역시장상 1명, 총동문회장상 1명, KB국민은행장상 1명 등 총 40명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학위증서는 송하영 총장이 모든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사람씩 직접 수여하게 된다.

이 의식은 졸업생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동시에 한밭가족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고 있어 한밭대 학위수여식의 전통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이번 한밭대 졸업생 중 화제의 인물이 눈길을 끈다.

건축공학과 석사학위를 받는 이창종씨는 대전지역의 대표적인 모건설업체의 중역이다. 이창종씨는 “한밭대에서의 배움을 발판삼아 현업에 더욱 충실해 건설업의 발전과 나아가 지역사회의 힘이 되는 일꾼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2017년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테크노경영학과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게 될 손윤정씨(창업보육과 산학협력 코디네이터)는 “한밭대에서 창업, 기술경영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었고 이를 잘 활용해 창업자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