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교육지원청 “한 달에 한번, 전통시장 가는 날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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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교육지원청 “한 달에 한번, 전통시장 가는 날 지정”
  • 이정복 기자
  • 승인 2011.09.0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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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정복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도마동 도마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노평래 교육장과 교직원 등 100여명은 대형마트 및 기업형 슈퍼마켓이 늘어나고, 최근 고물가에 따른 지역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마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직접 구매해 제수용품과 선물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탰다.

이 자리에서 노평래 교육장은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매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해 운영하겠다.”면서 도마시장 상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도마시장연합회 관계자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뜻을 함께 전했다.

이어 노평래 교육장은 “전통시장 가는 날 실천과 확산을 위해 전통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관내 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전통시장 현장체험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교육적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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