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가 설치·지원하고 대전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대전인생이모작센터는 50+세대를 대상으로 교육, 취·창업연계, 사회공헌활동, 커뮤니티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3. 26(월) 2018년 상반기 입학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대전인생이모작센터는 2018년 상반기 50+생애재설계아카데미와 전일제일자리 취업교육과정 100명 모집에 124명이 지원하여 많은 관심 속에 교육생 모집이 마감되었으며, 이날 교육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0+세대로 구성된 사회공헌 봉사동아리 누리새라 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중구 보문로 대림빌딩 13층에 새롭게 이전한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는 교육생 전용강의실과 상담실,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교육생을 위한 원스톱 맞춤형 교육지원과 상담, 취업 연계를 위한 장소로 활용된다고 밝혔다.
정관성 대전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교육생들의 입학식을 축하하며 대전복지재단과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50+세대의 성공적인 이모작을 돕기 위해 공공, 민간 네트워크를 통해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다양한 교육과정과 일자리를 발굴하여 50+세대의 기대에 부응하고 사회참여 기회가 더욱 확장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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