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내포 = 이준희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올해로 26년째를 맞는 직거래 금요장터(舊 농협 충남지역본부/대전시 대사동)를 4월 6알(금) 개장했다.
대전·충남지역의 농협조합원이 생산한 봄나물과 제철 농·축산물 등 100여가지 농축산물이 시중가보다 2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풍성하게 출하되어 장터를 찾은 대전도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개장행사에는 농가의 금요장터 ‘안전기원제’와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오이’를 3개씩 넣어 준비한 소포장 300팩을 소비자들에게 나눠주며 올 한해도 직거래 금요장터에 대한 큰 애정과 우리농산물 애용을 당부했다.
조소행 농협 충남지역본부장은 대도시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여 우리지역 우수농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도시민에게는 농업인이 보증하는 안전농산물 공급을 확대하여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조기달성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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