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치유원, 장기산림치유 체험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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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치유원, 장기산림치유 체험 참가자 모집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4.2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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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은 27∼29일까지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원장 연평식)에서 장기 산림치유 체험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장기체류를 희망하는 고객들에게 2박 3일간 장기 산림치유서비스의 체험 기회를 제공, 장기 산림치유 홍보 및 이용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장기 산림치유서비스는 숲의 치유인자를 적극 활용한 산림치유활동으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적극적인 쉼을 통해 이용자의 면역력 증진과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1주일 이상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산림운동 ▲신체균형 ▲마음균형 ▲건강회복 등 4개의 영역이며, 이번 체험기간에는 마음 챙김 산책, 몸 챙김 수치유, 마음 챙김 명상·다도 등이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1인 기준 11만 6,000원(2박 3일, 숙박·식사·프로그램 포함)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건강측정 및 체력측정 기회가 제공되며 체험 후 1∼4주까지 체류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림치유원(054-639-3400)으로 문의하거나 국립산림치유원 누리집(홈페이지, daslim.fow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평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장기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을 벗어나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장기 체류 고객을 위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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