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 하헌경 산림경영과장 30년간 산림행정 발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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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하헌경 산림경영과장 30년간 산림행정 발전 기여
  • 김은지 기자
  • 승인 2018.11.2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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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명예퇴임식, '공직생활 시작과 끝 고향인 중부지방산림청에서 마무리 기쁘다'

[MBS 공주 = 김은지 기자]

(사진 앞줄 가운데 하헌경 산림경영과장) 29일 명예퇴임식후 직원들과 함께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부지방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 하헌경 산림경영과장 퇴임식이 29일 오전 중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하헌경 과장 가족, 김종연 중부지방산림청장, 직원들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하헌경 산림경영과장은 90년대 공직생활을 시작해 산림청 충주·부여국유림관리소를 거쳐 산림청 산림자원과, 녹색사업단, 산사태방지과, 산림정책과, 정읍관리소장을 거쳐 최근에는 중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을 역임하는 등 산림정책업무에서 일선 현장업무까지 정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산림청 녹색사업단과 산림자원국 근무시 전문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극행정을 추진했으며,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촉진시키는 등 퇴임 전까지도 산림분야 일자리 확충에 기여했다.

또한, 중부지방산림청의 산림경영과장으로 재직하면서 내부적으로는 직원들과의 소통과 단합을 외부적으로는 지역주민들과의 유대관계를 통해 산림청 홍보도우미 역할도 도맡아 했다. 이런 발 넓은 행정으로 중부지방산림청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이다.

하헌경 산림경영과장은 퇴임사에서 “30여 년의 산림행정을 하면서 무한한 신뢰와 지지를 해준 선·후배 직원에게 깊은 감사드리며 공직생활의 시작과 마무리를 고향인 중부지방산림청에서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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