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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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 앞장
  • 이정복 기자
  • 승인 2011.12.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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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정복 기자]


대전시교육청 김신호 교육감은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동구노인종합복지관, 평화의 마을, 성세재활원 등 10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쌀과 화장지 등 7백여만 원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에서는 2009년과 2010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해서 구내식당 월 1회 휴무일을 지정하여 매월 60만원의 점심식비를 성금으로 모아 연말연시나 명절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불우이웃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

김신호 교육감은 12월 20일 동구노인종합복지관(노인복지시설, 동구 가양동 소재)을 직접 방문하여 쓸쓸하게 연말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위문품을 전달하고 덕담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우리주변에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은데 최근 높은 물가 상승 등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더욱 많아졌다. 지속적인 위문활동과 후원을 통해 소외되고 힘든 불우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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