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3농혁신 주체 역량결집 나섰다
상태바
충남도, 3농혁신 주체 역량결집 나섰다
  • 이정복 기자
  • 승인 2012.01.09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10일, 안 지사와 3농혁신위원 등 50여명 합동워크숍

[MBS 충남 = 이정복 기자]

2012년 새해를 맞아 충남도가 3농혁신 참여주체들의 역량을 결집하는 합동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본격 추진에 나섰다.

충남도는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농업기술원에서 안희정 도지사를 비롯해 3농혁신위원회 위원과 3농혁신 사업단․팀장 등 50여명이 참여하는 합동워크숍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는 농어업과 농어촌 현실에 대한 인식과 진단을 통해 구체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참여주체들의 역량결집을 통한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첫 번째로 농협과 학교, 기자 관점에서 본 농어업․농어촌의 현실 인식이라는 주제로 길호일 부리농협조합장과 박병필 공주생명과학고 교사 등의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두 번째 주제는 3농혁신 목표와 추진방법으로 허승욱 단국대 교수의 발제와 토론, 세 번째는 3농혁신 추진계획 및 융복합 과제를 주제로 채호규 도 농수산국장이 ‘3농혁신 총력 추진계획’을, 황선만 문화산업과장이 ‘농어촌 문화콘텐츠 진흥사업’을 각각 발제 후 토론을 진행한다.

안 지사 역시 1박2일 전 과정의 주제발표와 토론을 함께한다.

채호규 국장은 “2011년은 3농혁신 정립과 공감 확산 등 기반구축의 해였다면 2012년은 총력 추진으로 가속․가시화하는 해로 만들겠다”며 “농어업인과 함게 유관기관․단체, 소비자 등 모든 주체들의 추진역량을 결집하고 현장으로 파고 들어가 3농혁신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