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내포 = 이준희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봄 시작과 함께 오는 3월 29일(금) 농축산물 직거래 금요장터를 대전시 중구 대사동(舊 농협충남지역본부 후정)에서 개장한다고 밝혔다.
50여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냉이, 달래, 쑥, 취나물 등 봄의 전령사인 봄나물과 딸기, 토마토등성출하 농산물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특판 행사를 열어 10%-20% 할인판매 하는 등 도시민들에게 봄의 향기를 맛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부여군과 충남농협이 함께 ‘부여군의 날’을 운영하여 요즘 출하되는 딸기,토마토, 오이 등 굿뜨래 농산물과 연잎밥 등 6차산업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장터를 찾은고객들을 위해 부여쌀로 만든 주먹밥 시식과 부여‘밤’ 무료나눔행사(1kg)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충남농협은 대사동 금요장터는 27년 전통의 대전 중부권 최고의 직거래장터로 올해도 3월29일부터 11월말까지 매주 금요일에 운영 할 계획으로 대전시민들께서 직거래장터에 즐거움을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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