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운송사업자의 운송질서 확립을 위해 대대적인 '운송사업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하계 휴가철을 맞아 공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시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교통환경 속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2일부터 8월말까지 교통지도담당을 반장으로 하는 특별지도반을 편성, 집중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도점검 대상은 전세버스, 시내버스, 택시, 영업용 화물자동차, 화물자동차 주선업체, 렌터카 등 모든 운송업체가 대상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 지도점검기간 뿐만 아니라 운송질서가 확립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운송사업자들의 자발적인 관련법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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