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박물관(관장 박방룡)은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4월~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9시까지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개관시간을 연장하여 운영하고 있다. 야간개장 기간동안 문화·교육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야간개장 기간동안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문화행사로는 “명사와 함께하는 토요문화 산책”을 비롯하여 “특명 보물지도를 만들어라”, “아름다운 우리문화”, “작은 공연”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매월 네 번째 토요일에는 전시동 로비에서 펼쳐지는 “작은공연”이 진행된다.

“작은공연”은 매달 다른 주제의 공연이 진행되는데 이번 6월에는 “오카리나 연주회”가 진행되고 통기타연주, 가야금 연주, 국악연주, 마술공연이 차례로 매월 1회 공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