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 중소기업 해외수출 보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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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 중소기업 해외수출 보험료 지원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2.02.2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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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광역시는 지역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시 발생하는 수출대금 미회수 및 환 변동 등으로 인한 기업의 손해를 방지하기 위해 2012년도 수출보증보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금년도 수출보험료 지원 사업은 한국무역보험공사 대전충남지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대전에 본사 또는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 중 2011년도 수출실적 700만불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단기수출보험, 중소기업플러스 보험, 수출신용보증, 환변동 보험에 가입할 경우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200만원 이내에서 전액 지원되며, 수출실적 100만불 이하 소규모 기업에 대하여는 최고 300만원까지 지원하여 기업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60개 업체에 총 9천만원을 지원하여 251억원의 수출유발 효과를 거두었으며, 이 중 4개 업체는 환 변동 등으로 인한 손해 262억원을 보험금으로 수령하는 혜택을 받았다.”며 “지역기업의 수출 부담 경감을 위해서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개발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수출보험료 지원사업 신청은 전년도 수출실적 증명서, 사업자 등록증 등 관계서류를 준비하여 한국무역보험공사 대전충남지사에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www.daejeon.go.kr)” 또는 “한국무역보험공사(www.ksure.or.kr)”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대전광역시 기업지원과(600-3674), 한국무역보험공사 대전충남지사(526-329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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