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우수 공예품' 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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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우수 공예품' 개발 지원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2.03.0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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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는 지역의 문화적 특색을 바탕으로 한 우수 공예품 및 관광기념품 개발과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대전을 대표하여 각종 국제행사 및 축제 참가 등을 목적으로 우리지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 될 수 있는 상품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개발지원 품목은 목‧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등 공예품과, 가공‧기능식품, 녹색상품, 하이브리드 상품 등 국내‧외 관광객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상품으로 독창적이고 상품성을 갖추어 대량생산이 가능한 제품이어야 한다.

개발지원 신청 자격은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생산설비를 갖춘 개인, 업체, 단체, 대학 관련학과 및 연구소(생산업체와 연계하여 참여가능)이다.

지원대상은 4월중 관련분야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상품 개발보조금(1업체당 285만원)과 함께 상품의 홍보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신청서 접수기간인 4월 5일 ~ 6일, 개발지원신청서, 상품개발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대전공예협동조합(☎863-7686)에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관광산업과(☎600-35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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