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꿈나무지킴이’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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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꿈나무지킴이’ 발대식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2.03.0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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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 중인‘2012 노인일자리 꿈나무지킴이 사업’발대식 행사를 6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행사는 어르신, 초등학교 교사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나무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날 행사에는 그 동안 활동한 상황을 영상물로 제작 홍보하면서 근무 요령 등을 교육하여 원활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발대식을 개최하는 것이다.

2012년도 꿈나무 지킴이 사업은 147개교 245명이 참여하며 참여 대상자는 지난 2월초에 60세이상 덕망있고 학생지도에 탁월한 어르신을 공개모집 후 초등학교별로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 소득기준, 전문성, 건강수준. 사업이해도 등을 심사하여 선정된 어르신들이다

아울러 꿈나무 지킴이, 교원, 학부모간 긴밀하고 협력적인 분위기 조성, 경찰, 상담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 성과분석을 통한 사업효과성 객관적 검증 및 전국확산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노인의 사회적 참여확대와 건강증진, 소득증대 등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꿈나무 지킴이 활동은 노인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계기를 마련해 줌으로써 노인들의 긍지가 높다며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꿈나무 지킴이 사업은 대전시와 교육청, 한국노인인력개발원중부지역본부가 공동협력사업으로 초등학교 내 폭력예방 및 교내 출입자관리, 배회학생지도, 등․하교 길 안전지킴이, 상담활동, 학교주변 유해환경지도 등을 통해 면학분위기 조성과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의 내실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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