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계조리사委," D-50일 기념 이벤트"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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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계조리사委," D-50일 기념 이벤트" 행사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2.03.1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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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염홍철시장, 이하 조직위)는 조리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서울 명동 한복판에서 D-50일 기념이벤트를 가졌다.


조직위는 12일 서울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조리사대회 개최 50일을 앞두고 셰프복을 입은 타악기 연주단이 한자리에 모여‘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 D-50일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연주단은 도마, 냄비, 프라이팬 등 조리 도구로 박자를 맞추며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다양한 춤과 볼거리로 매력을 발산,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재미를 선사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외국인 셰프들이 점심시간 직장인과 시민들에게 한국과 일본, 터기, 프랑스 등 나라별 디저트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해 대전세계조리사대회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디저트는 한국의‘한과’, 일본의‘도라야끼’, 터키의‘바클라바’, 프랑스의‘마카롱’등 총 4가지다.

조직위 관계자는“이번 이벤트를 통해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는 것을 느꼈다”며“남은 50일 동안 대회를 더욱 열심히 준비해 국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대전세계조리사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는 5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컨벤션센터, 대전무역전시관 일원에서‘한국인의 손 맛! 세계인의 입 맛!’이란 주제로 세계 97개국에서 조리사 등 식품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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