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강현준 기자] 하이트진로대전지점(지점장 오양균)는 기업의 사회공헌 실천을 다하기 위해 19일 오후2시 서천군청에서 ‘서천사랑 장학회(이사장 김중원)’와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서천군 나소열군수, 김중원이사장, 하이트진로 오양균지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의 서천사랑장학기금은 지난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서천지역내 식당에서 판매되는 ‘참이슬과 참이슬클래식’ 한병에 10씩 적립해 나갈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그동안 대전충청 지역에서 지역의 인재육성과 인재개발을 위해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후원하고 있다.

대전에서는 글로벌 인재육성사업을 통해 총 3억원을 조성하여 후원하고 있으며, 그밖에 지역에서는 공주명학장학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고, 부여인재육성장학사업에도 후원금을 전달한바 있다.

하이트진로 오양균지점장은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이 여러형태로 이루어질 수 있지만 장학사업 후원이야말로 지역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다"며 "하이트진로가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고 지역발전을 함께하고자 이같은 장학사업 후원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