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정복 기자]
자유선진당이 선거대책본부를 세종시가 들어서는 연기군으로 모두 이동했다.
선진당에 따르면 "전시 중 군(軍)이 전술통제본부 또는 작전사령부를 요충지에 마련하고 일사불란한 지휘체계를 유지하듯이 자유선진당은 최우선적으로 격전을 치르고 있는 대전, 충남·북, 세종시 시·도당과 긴밀하고 유착된 선거운동 체제를 구축하고 자유선진당 후보들을 효율적으로 지원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동 배경을 밝혔다.
선진당 관계자는 "지난 18대 국회와 같이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국민을 고통속으로 몰고갔던 지긋지긋한 거대양당 패권정치를 종식시키고 충청이 중심이 되고 충청의 힘으로 나라를 지키며 국민에게 행복을 드리는 정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남은 10여일의 선거운동기간에 사력을 다하여 필승의 결과를 거둘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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