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지하철역 일자리 상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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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지하철역 일자리 상담소 운영
  • 이정복 기자
  • 승인 2012.04.0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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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시청.용문역 월2회 구인업체 연결 취업알선
[MBS 대전 = 이정복 기자]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구직자들에게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지하철역 일자리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하철역 일자리 상담소는 4월부터 11월까지 서구 관내 지하철역(시청. 용문역)을 순회하며 직업상담사가 현장에서 구직 희망자들에게 구직상담 및 신청을 받아 구인업체를 연결하고 취업을 알선한다.

특히, 구인사항은 고용정보망(Work-net)에 등록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구인업체와의 지속적인 정보교환 및 구인정보를 수집,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지난 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은 직업상담사가 서구 관내 10인이상 기업체(115개)와 백화점, 대형할인점(7개)를 직접 방문하여 구인정보를 수집,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발굴__제공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구인자를 알선해 주고 있어 기업체와 취업희망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지하철역 일자리상담소와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기업체에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알선해 주고 취약계층들에게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자리 상담소 순회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일자리추진단(☎ 611-88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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