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정복 기자]

17년 동안 수많은 연구성과를 발표하며 ‘과학기술법’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한남과학기술법포럼'이 제102회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한남대학교 한남과학기술법연구원(원장 이경희 교수)은 9일(월) 오후 4시부터 한남대 법과대학 교수세미나실(110320)에서 ‘이어도 및 이어도 해양과학기지의 법적 지위’라는 주제로 김태영 박사(前 해군 법무감)를 초청해 학술포럼을 가진다고 밝혔다.

1995년 한남대 과학기술법연구소의 출범과 함께 시작된 ‘한남과학기술법포럼’은 그 동안 국내 과학기술법 발전을 위해 심포지엄 개최, 전문학술지와 전문서적 발간 및 관련 연구 활동을 활발히 수행해 왔고 ‘과학기술법’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