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 1800여명 회원, 이재선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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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 1800여명 회원, 이재선 후보 지지 선언
  • 이정복 기자
  • 승인 2012.04.1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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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정복 기자]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 박태규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임원진이 이재선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대전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회장 박태규) 소속 1800여명의 회원이 총선을 하루 앞둔 10일 자유선진당 이재선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지체장애인 협회를 대표해 박태규 회장은 “그동안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우리는 여야를 불문하고 중립을 지켜왔지만 어느 후보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흔적이 없다”며 “그러나 이재선 후보는 평소 의정활동을 하면서 장애인과 노인, 여성을 비롯한 약자를 위해 가장 애써 왔으며 앞으로도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는 후보로 판단된다”고 지지선언 배경을 밝혔다.

박 회장은 “이재선후보는 3선 국회활동을 하면서 초선의원의 자세로 늘 장애인들의 애환을 같이해 왔다”며 “당리당략을 떠나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는 후보를 우리가 지지함으로서 장애인들의 권익을 찾고, 대한민국의 장애정책 등 상생의 정치를 펼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서구 지회를 비롯, 22개 동분회가 이재선후보의 당선을 위해 혼신을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서약서를 캠프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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