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농협중앙회대전지역본부 농산물직거래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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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농협중앙회대전지역본부 농산물직거래 협약체결
  • 이정복 기자
  • 승인 2012.04.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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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정복 기자]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역물가를 안정시키고 관내 생산 농산물의 판로를 확보를 위해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본부장 한용석)와 ‘농산물직거래 협약’을 서구청 다목적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에서 직거래장터를 통해, 관내 농가를 우선 배치하여 관내 소규모 농가가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서구는 직거래장터 개설에 따라 홍보 등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직거래장터는 4월 18일을 시작으로 12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농협 탄방동지점 주차장(탄방역 2번 출구앞)에서 관내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시중판매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주민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축협의 축산물이동판매차량을 이용하여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을 판매하여 직거래장터를 방문한 구민이 농산물 이외에도 축산물 등 다양한 품목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개장 첫날인 18일에는 구매고객 200분께 양파 1㎏을 지급하는 행사도 함께 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농산물직거래 협약을 통해 관내 소규모 농가의 판로를 확보하여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불어 지역물가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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