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임신부 정기 할인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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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임신부 정기 할인의 날 운영
  • 이정복 기자
  • 승인 2012.04.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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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화타임월드점, ‘예비-맘스 데이’운영 협약 체결
[MBS 대전 = 이정복 기자]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 13일 아이 낳기 좋은 세상 만들기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임신부 정기할인의 날을 운영하는 ‘예비 - 맘스 데이’ 운영 협약을 (주)한화타임월드점과 체결했다.

협약은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확산과 최적의 출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임신부에 대한 지원과 배려를 위해 체결했으며, 올해 5월부터 매월 12일마다 정기적으로 (주)한화타임월점에서 임신부 정기할인의 날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임신부가 협약에 참여한 매장에서 임신부 수첩을 제시하고 물품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 회원으로 등록되어 일정 할인 혜택을 받는 대상자는 기존 혜택에 부가하여 추가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주)한화타임월드점의 판매장은 에뜨와, 파코라반, 압소바, 엘르 등 4개 유아 및 아동용품 판매장, 키사, 세라 등 2개 구두판매장, 더블엠 가방판매장, 빙하트, 핑크하트, 크레이브, 인휴 등 4개 침구판매장, 골든벨 주방판매장 등 총 12개 판매장이다.

서구는 이외에도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임신부 영화관람료__식품__미용업소 이용료 할인, 태명서비스, 임산부 우대창구__전용주차장 운영, 보육료__출산용품 지원 등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한화타임월드 관계자는 “저 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 참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확산에 적극 함께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박환용 구청장은 “저 출산의 문제는 너와 나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로 미래의 삶을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과제이므로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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