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갈마근린공원 게이트볼장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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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갈마근린공원 게이트볼장 새 단장
  • 이정복 기자
  • 승인 2012.04.1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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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정복 기자]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 13일 갈마근린공원 게이트볼장 정비공사를 완료하고 관련자와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2001년 준공된 갈마근린공원 게이트볼장은 총 규모 409㎡로 국민생활관 게이트볼 회원의 건의로 서구에서 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하여 노후화된 게이트볼장 바닥을 인조잔디로 교체하고, 벤치 및 휴게소 등 편익시설을 정비하고 배수로 등을 설치해 그간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개선했다. 

게이트볼은 어르신이 즐길 수 있는 매우 인기가 높은 생활체육의 한 종목으로 서구에는 현재 19개의 게이트볼클럽(회장 백낙영, 회원 380명)이 운영되고 있으며, 게이트볼을 통하여 친목을 다지고 노년의 건강한 삶을 보내고 있다. 

박환용 구청장은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소규모 생활체육 시설을 지속해서 확충하고, 그간 격년제로 개최하던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를 올해부터 매년 개최하여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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