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정복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오는 20일부터 5월 14일까지 관내 12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생후 3개월 이상 된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 및 기생충구제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예방접종시 기생충 구제약품 및 배설물 수거봉투를 무료로 공급하여 동물분변으로 인한 공원, 어린이놀이터 등의 토양오염을 사전에 차단, 동물기생충 인수공통전염병을 원천적으로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접종기간 중 동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은 구 지정 동물병원에서도 광견병 예방접종과 기생충구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광견병은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염되는 대표적인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감염동물에게 물리면 교상을 통해 감염되어 감염초기에는 열이 나고 구토, 경련 등의 증상을 보이다 뇌척수염 같은 신경계 증상으로 발전하여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병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30여년 만에 처음으로 한강 이남지역인 경기도 화성에서 광견병이 발생한 만큼, 동물을 사육하는 가정에서는 정기적인 광견병 예방접종 및 기생충구제를 통해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오는 20일부터 5월 14일까지 관내 12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생후 3개월 이상 된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 및 기생충구제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예방접종시 기생충 구제약품 및 배설물 수거봉투를 무료로 공급하여 동물분변으로 인한 공원, 어린이놀이터 등의 토양오염을 사전에 차단, 동물기생충 인수공통전염병을 원천적으로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접종기간 중 동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은 구 지정 동물병원에서도 광견병 예방접종과 기생충구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광견병은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염되는 대표적인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감염동물에게 물리면 교상을 통해 감염되어 감염초기에는 열이 나고 구토, 경련 등의 증상을 보이다 뇌척수염 같은 신경계 증상으로 발전하여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병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30여년 만에 처음으로 한강 이남지역인 경기도 화성에서 광견병이 발생한 만큼, 동물을 사육하는 가정에서는 정기적인 광견병 예방접종 및 기생충구제를 통해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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