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특별사법경찰관,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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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특별사법경찰관,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이정복 기자
  • 승인 2012.04.1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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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충남 = 이정복 기자]



충남도와 대전지방검찰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에 걸쳐 대천 웨스토피아리조트에서 시군 특별사법경찰전담팀(이하 특사경)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대전지방검찰청 및 5개지청 담당검사와 도․시군특사경 등 57명 모두가 참석해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특별사법경찰 합동단속의 취지와 향후 운영계획, 단속․수사 현장체험, 수사방법 등 사례 위주의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팀워크를 다졌다.

또, 도와 대전지검이 지난 2009년부터 기초질서 확립과 서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민생 5개분야 특별사법경찰 단속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특사경의 직무능력 제고 및 복무자세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이재구 충남도 법률특별보좌관(대전고검 부장검사)은 인사말을 통해 “특별사법경찰 단속활동은 서민생활보호와 소비자 선택권 보장, 생산자 보호, 소비자 신뢰회복 등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며 “특별사법경찰 운영이 효율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법률연찬 및 대상업소에 대한 정확한 현황파악과 정보수집, 홍보․계도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사경 전담팀원으로서 책임의식과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서민생활 지킴이로서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워크숍 참석자들은 “특사경 활동이 서민생활보호 및 법질서 확립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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