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장애인 체육과 건강 위한 다양한 지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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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장애인 체육과 건강 위한 다양한 지원 촉구
  • 이정복 기자
  • 승인 2012.04.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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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충남 = 이정복 기자]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김석곤 위원장)는 19일 충청남도 장애인체육회 의 업무보고를 받고 장애인의 권익보호 및 삶의 질 향상과 장애인들이 원만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여건마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촉구했다.

충청남도지사가 제출한「충청남도 문화예술진흥조례안 일부개정조례안」의 내용 중 현실에 맞지 않는 부분과 도민의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부분을 수정가결 하였고, 「충청남도 관광진흥법에 의한 과징금 징수조례 폐지조례안」을 원안가결 했다.

이날, 김석곤(금산) 위원장은 장애인들에게 적합한 체육활동을 통하여 자신감을 회복하고 건강을 유지하여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회의 역할’을 강조하고 장애인 체육의 다각적인 발전을 통하여 장애인의 권익보호와 건강한 삶을 위하여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기영 의원(예산)은 시군 장애인 단체와 지속적인 조율을 통하여 빠른 시일내로 모든 시군에 장애인 체육회가 설립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주문하고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종목이 27개인데 비하여 충남장애인체육대회의 종목은 16개 종목이기 때문에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충남의 성적이 하위권이라고 지적하고 종목을 늘리는 방안 모색을 요구했다.

유병국 의원(천안)은 장애인 체육을 활성화시키고 전문 장애인 체육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라도 지역특성에 맞는 직장운동 경기부를 설립할 수 있도록 자체계획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윤석우 의원(공주)은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예산의 확보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충청남도 장애인체육회 내에 너무나 많은 위원회가 있어 예산낭비의 우려가 있으므로 성격이 비슷한 위원회를 통합하는 방안에 대하여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박영송 의원(비례)은 문화예술진흥법 제8조에 나와 있는 문화지구 지정 건을 묻고 충청남도 문화예술발전을 위하여 조속한 시일 내로 지정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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