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복한 세상 김창식 대표 “고품격 공연 대전문화발전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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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복한 세상 김창식 대표 “고품격 공연 대전문화발전 선도”
  • 이정복 기자
  • 승인 2012.04.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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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대상 봉사활동 펼쳐 … 문화기부 지역 확산 큰 ‘기여’
(주)행복한 세상(대표 김창식)은 회사 이름으로보면 식품업체 프랜차이즈 또는 민간 사회복지와 관련된  기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위에서 말한 것과는 관련이 없는 순수한 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일상에 지쳐있는 현대인들에게 고품격 공연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설립된 회사이다.

특히 김창식 대표는 이 회사를 통해 지역에서 문화적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공연티켓을 무료로 전달하는 등 지역 문화공헌 활동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화의 불모지라고 일컬어지는 대전지역에서 뛰어난 기획력을 통해 고품격 공연을 정기적으로 펼쳐 지역문화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주)행복한 세상 김창식 대표.
◆뛰어난 기획력으로 고품질 공연‘명성 자자’

최근 전 세계적으로 한류가 그 위상을 떨침으로써 국가브랜드가 강화됐고, 고부가가치산업으로 급부상하면서 국내에서도 엔터테인먼트산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주)행복한 세상도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설립된 회사이다. 문화생활에 대한 높은 관심과 디지털 미디어의 발달에 따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에 대한 수요의 증가에 따라 설립된 것이다.

(주)행복한 세상은 연예인 섭외, 공연 기획&콘서트, 이벤트, 기획&연출을 중심으로 사업분야를 구축하고 있다. 대전에서 몇 안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 가운데 뛰어난 기획력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지역에서는 웬만한 사람은 익숙할 정도로 명성이 나 있다.

기존의 문화공연장에 친근하고 품격높은 공연을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김창식 대표.
(주)행복한 세상의 주요 사업 영역은 ▲공연기획(대중 콘서트, 뮤지컬, 무용제, 연극제, 민속놀이, 자선공연, 가요제 디너쇼, 해외공연 및 외국공연단 초청공연) ▲기업행사(창립기념행사, CI 선포식, 워크숍, 준공식, 장량식, 기공식, 노사화합 프로그램, 사원연수교육, 수련회) ▲문화공동 EVENT(캠페인, 지역 축제행사, 개폐회식, 거리축제 식전후 행사, 예술풍물축제, CONCEPT 유형별 공익행사를 맡고 있다.

또 ▲컨벤션(전시이벤트(EXPO, EXHIBITION, FAIR), 세미나, 심포지움) ▲레저,스포츠(골프대회 볼링대회, 체육대회, 마라톤대회) ▲광고기획(창당대회 선거기획, 정당 EVENT) 캠페인, 지역축제행사, 시각광고물, 기획/제작(홍보인쇄물, 선거홍보물, 브로슈어, 상품카달로그) ▲컨설턴트(테마파크 및 문화공간 기획 및 연출) ▲인재파견(연예인, 전문사회자, 가수, 개그맨, 연기자, 전문 등)을 주요 업무로 운영하고 있다.

◆문화적 혜택 소외 주민 위한 공연 무료 티켓‘전달’

김창식 대표는 문화적 혜택으로부터 소외받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이다.

김 대표는 공연장을 찾기 힘든 다문화가정과 결손 가정,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공연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전의 경우 특별히 서민들이 가깝게 공연을 접하지 못하고 있음을 생각하고 주민 밀착형 공연 장소를 섭외해 저렴하면서도 편안한 공연을 기획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실제로 김 대표는 지난해에 동구 지역아동센터 시설아동 200여명을 초청해 대전엑스포 특별전시관에서 NEO튜릭아트 대전 특별전 관람을 제공했다. 또 최근엔‘정종철과 옹알스’공연에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아동 등 200여명을 초청, 무료 관람을 제공했다.

 오는 4월 28일(토) 오후 4시 공연 예정인 전설적인 디스코 그룹 ‘보니엠’공연에 관내 북한 이탈주민 50명을 초대해 공연 입장권을 제공하고 함께 관람하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보니엠 공연에 북한이탈주민 50명에게 입장권 무료 제공

김 대표는 (주)행복한 세상이 오는 4월 28일(토) 오후 4시 공연 예정인 전설적인 디스코 그룹 ‘보니엠’공연에 관내 북한 이탈주민 50명을 초대해 공연 입장권을 제공하고 함께 관람하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언론에 화제가 됐던 보니엠(Boney-M)이 지난 18일 서울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린 촛불 문화제에 참석해“탈북자 강제북송은 북한 주민들의 자유를 빼앗는 것이라며 중국 정부의 태도변화를 촉구했다”는 기사를 접한 뒤 이 같은 이벤트를 기획하게 된 것.

김 대표는 현재 한국자유총연맹 대전 동구지회(회장 신국주)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 대표는 “전설적인 디스코 그룹 '보니엠'이 탈북자 강제북송 저지 운동에 동참과 이번 한국공연의 수익금 일부를 탈북자 관련 단체에 기부했다는 소식을 듣고 기획 대표자이자 한국자유총연맹 운영위원으로서 탈북자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싶어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창식 대표는 정기적으로 관내 노인분들을 초청해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등 지역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다.
◆김 대표, 남대전JC회장 역임 지역발전에 ‘앞장’

김 대표는 현재 분주한 일과 속에서도 지역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다. 지난해 4월 남대전JC 제23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지역의 궂은일은 물론 지역발전에 앞장서 지역민들로부터 큰 신뢰를 얻고 있다.

김 대표는 “1986년부터 2007년까지 유지되다 제명됐던 남대전JC를 다시 복원해보고 싶어 회장직을 맡게 됐다”며 “JC는 수 많은 나무들이 모여 울창한 숲을 이루듯 다양한 가능성을 가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 스스로를 발전시켜가는 모임”이라고 설명했다.

남대전JC는 현재 35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지만 앞으로 중앙회 정식인준을 거친 후 본격적인 활동을 통해 회원수도 점차 늘릴 계획이다.

김 대표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콘텐츠도 넓혀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면서 “특히 대전이 문화적 불모지라는 오명에서 탈피하도록 주민들에게 친근하고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MBS

김창식 대표를 비롯한 (주)행복한 세상 직원들이 "앞으로 더 나은 공연을 기획하는 문화기획사로 거듭나겠다"며 파이팅을 오치고 있다.

<김창식 대표 주요 프로필>
△유성생명과학고 졸업(39회 총학생회장)
△우송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졸업
△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원 문화예술학과 재학 중
△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원 제21대 총학생회장
△남대전JC 회장
△대전지구JC 상임부회장
△ 법무부 소년보호위원
△대양초등학교 운영위원
△(주)행복한세상 대표이사(공연ㆍ이벤트 전문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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