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정복 기자]

대전탄방중학교(교장 김용봉) 펜싱부는 4월 12~19일까지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41회 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에빼 남중 1위, 여중 1위, 단체전 에빼 남중 1위를 차지하여 종합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 날 개인전 에빼에서 3학년 송준섭, 정지윤 1위 단체전 남中 에빼 (송준섭, 양영규, 강동석, 강재화)에서 1위를 차지하여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대전탄방중 펜싱부 선수들은 최고 성적을 거두기 위하여 방학동안 동계훈련과 연합 전지훈련 및 주말 훈련 등 수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1위를 차지한 정지윤 선수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항상 지도해주시는 전철구 코치와 박영기 감독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김용봉 교장은 펜싱부 선수들에게 “자신의 꿈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선수들이 있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며, “앞으로 열리는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며 선수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격려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