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안전한 충남 만들기 최우선 추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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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안전한 충남 만들기 최우선 추진 촉구
  • 이정복 기자
  • 승인 2012.04.2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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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의용소방대연합회 애로사항 청취 및 재해위험교량 현지방문

[MBS 충남 = 이정복 기자]

충청남도의회가 안전한 충남 만들기에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지 애로사항 청취와 재해 위험시설을 방문하였다.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서형달)는 20일 금산소방서 회의실에서 금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재해위험교량으로 지정된 제원교와 복수∼대전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를 점검하며 “안전한 충남 만들기”에 최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날 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와의 간담회에서 각 읍·면지역 의용소방대장들은 도의회 의장 표창 대상인원을 증원해 줄 것과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증가와 한국타이어 등이 위치해 있는데도 취약시설인 진산·제원면 119안전센터 신설과 부리면 의용소방대 노후 청사 신축 등을 건의하였다.

이에 도의회에서는 2011년부터 11월 9일 소방의 날 의용소방대원들에게 도의회 의장 표창을 추진하고 있으나 앞으로도 대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하여 표창 횟수와 인원이 증가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취약지역 119안전센터 신설과 노후 청사 신축은 소관부서와 협의하여 안전한 금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또한 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매월 어려운 이웃에게 식료품을 기증하고,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정을 돌보며,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선포 및 소외계층 소화기 보급 등 금산의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또한 재해위험교량으로 지정된 제원교 공사현장과 복수∼대전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사항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안전한 현장관리와 차질 없는 공사 진행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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