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정복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와 LIG손해보험 충청GS2지점은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 동안 20쌍의 부부와 함께 LIG인재니움 연수원(경남 사천 소재)에서 부부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부부세미나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는 현대사회의 가족관계에 있어 대두되고 있는 (효)부모부양, 문제부부의 이혼율 증가, 자녀문제등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위해 중구와 LIG손해보험 충청GS지역단이 MOU를 체결하고 구상한『행복한 가정만들기 프로젝트』의 첫 작품이다.

부부세미나는 효 실천, 부부간의 의사소통, 갈등 해결, 스트레스 해소방법 (강사 홍성아교수)과 필수 가정재무관리, 가정다도문화에 대한 시간도 마련하여 서로에 대한 사랑과 가정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번 부부세미나는 가정다도문화를 접목하여 찻사발과 다기를 통한 부모, 부부, 자녀와 충분한 감성을 교류하며 키워 나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는 “우리가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반면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며 "『행복한 가정만들기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