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불가리아 벨리코투르노보대학교와 학술교류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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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불가리아 벨리코투르노보대학교와 학술교류 협약 체결
  • 이정복 기자
  • 승인 2012.04.2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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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정복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김원배)는  25일 오전 11시 본부회의실에서 양 대학의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불가리아 벨리코투르노보대학교(University of Veliko Turnovo)와 학술교류 및 교수와 학생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학문 공동연구 및 수업, 심포지엄, 출판물 및 학술정보 교환 등의 학술교류와 더불어 교수 및 직원, 학생 교환 등을 주요 골자로 하여 상호간의 활발한 교류를 펼치기로 약속하였다.

벨리코투르노보대학교(총장 플라멘 아나텔리엡 레커스툽)는 1963년도에 설립된 공립대학으로 언어학과 교육학, 경제학, 역사학, 법학, 예술학, 신학, 철학, 수학및정보처리학 등 9개 단과대학, 65개 학과에 14,0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또한, 160개의 석사 과정과 32개의 박사 과정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향후 양 대학은 교환학생프로그램을 운영, 상대 대학 등록금과 기숙사비 면제 등 상호간 혜택을 주기로 하였다.

김원배 총장은 “동구권 국가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적극적으로 유학생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불가리아 플라멘 총장도 “양교 간의 학술교류는 물론, 전통과 문화 등 적극적인 교류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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