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 식중독 Zero화 팔걷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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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 식중독 Zero화 팔걷고 나서
  • 이정복 기자
  • 승인 2012.04.2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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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정복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의 교육장 이하 전 간부공무원은 4월부터 6월까지 총 3개월간 서부관내 50여개의 급식학교를 불시에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와 급식실 위생관리 상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더워지는 시기의 식중독 발생률의 증가를 우려한 교육장 이하 전 간부공무원은 작년에 비해 5배가 넘는 수의 학교를 점검할 예정이다.

학교급식 식재료의 신선도, 원산지 및 유통기한 등을 확인하고 납품․운반․검수 과정이 위생적으로 이루어지는지 점검할 계획이며, 급식시설․설비․기구 등 급식시설에 대한 점검 등과 더불어 학교 급식 운영상의 애로점에 대해 협의하고 급식 개선을 위한 정책 수립시 반영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서부교육지원청은 이외에도 구청, 소비자감시원,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학교급식점검단을 구성하여 매월 불시에 학교급식현장을 방문하여 식재료 납품과정과 검수의 안전성 및 조리실 위생상태 등을 점검하여 학교 급식 관계자에게 위생․안전 확보 및 급식의 질 향상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여 더욱 안전하고 책임 있는 학교급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평래 서부교육장은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학교급식 방문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교 급식관계자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고 간부공무원의 점검을 통해 급식위생 관리수준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식중독 사고가 없는 학교급식이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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