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제250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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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제250회 임시회 폐회
  • 이정복 기자
  • 승인 2012.04.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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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충남 = 이정복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기)는 24일「충청남도 도민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안」등 6개 조례안과 ‘공주의료원 신축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의무부담의 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송덕빈 의원(논산)이 대표 발의한「충청남도 도민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는 도지사는 도민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해 충청남도 도민 인권증진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공주의료원 신축 임대형 민간투자 사업(BTL) 의무부담 의결의 건은
현 낙후시설과 노인성질환 증가 등으로 공주시 웅진동에 임대형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699억원을 투입해 300병상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있다.

아울러 ▲백제고도 보존 및 주민지원 활성화 방안 연구회 ▲천안당진간 고속도로 위요지역 발전에 대한 연구회 ▲여성 일자리 창출 연구회 ▲지역아동센터 연구회 등 도의원과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모임 4건에 대한 등록도 마쳤다.

201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지난 보궐선거를 통해 홍성 제2선거구에서 새로 당선된 이종화 의원의 행정자치위원회 선임의 건도 함께 처리했다.

또한 금산과 서천지역 화재 및 안전 취약지역 의용소방대와 현지 간담회를 벌여 119센터 설치에 대한 해결노력을 약속하였으며 지방도 확포장 공사 현장 및 서천 한산모시관을 방문해 지역 사업의 원활한 추진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하지만, 충청남도 교원의 권리보장과 교권수호를 위해 임춘근 의원(교육3)이 대표 발의한「충청남도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과 김지철 의원(교육1)의 발의와 충청남도교육감이 제출한「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의 지정 해제에 관한 조례안」은 관련 당사자의 폭 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보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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