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정복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사학기관의 재정자립도 제고 및 수익용기본재산 관리의 책무성 등을 강화하고자 관내 21개 학교법인 및 49개 사립초․중․고등학교의 재정운용실태를 2012년 5월부터 점검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사학기관의 수익용기본재산 수익성․법정부담금 납부율․자체수입 증대 노력 등을 점검 독려하여 사학법인 및 학교 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며, 향후, 실태점검결과 분석을 통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관내 사학기관에 확산하고, 사학지원업무 추진에 반영하여 사학기관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