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정복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박승익)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2012년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됐다.

지원규모로는 중부권 1위, 전국 7위를 차지해 58억 7천 3백만 원을 지원 받게 됐다.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은 전국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취업률, 재학생 충원율, 산학협력 수익률, 전임교원 확보율, 교육비 환원률, 장학금 지급률, 학점관리 지수, 등록금 인상 지수 등 대학의 교육여건과 성과를 평가해 우수한 대학을 선정해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선정으로 교과부로부터 우수대학으로 인정받았다는데 의의가 있다. 우송정보대학이 2010년 대학 대표브랜드 사업 및 2011년 교육역량 강화사업을 기반으로 대학역량 강화실적을 인정받은 것으로 대학발전을 위한 학생과 교직원들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박승익 총장은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향상, 현장 실무교육 확대, 전공 동아리 지원은 물론 교육기반시설 확충, 장학금 확대 등 대학 경쟁력을 강화해 취업의 질과 취업률을 향상하는데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