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국내 산업도자(産業陶磁)의 개척자인 목원대 황용식 교수(65세)의 정년퇴임을 기념하기 위한 작품전시회와 작품출판기념회가 오는 20일(수)부터 26일(목)까지 대전서구문화원 갤러리서 열린다.
이번 정년기념 작품전시회는 목원대 도자디자인학과 제자 60여명이 함께 뜻을 모아 준비한 전시회로, 황 교수의 작품 30여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1일(목)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정년기념 출판기념회에서는 황 교수가 1974년부터 현재까지 선보여 온 작품들을 연도별로 4개의 섹션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이 도록에는 한국도자사(韓國陶磁史) 최건 씨의 서평과 함께 총 92점의 작품사진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황 교수가 그동안 자신이 걸어온 예술의 발자취와 작품관을 설명하고 있다.
40여년간 도자기 공예에 몰두해 온 황 교수는 지난 1985년 3월 목원대에 부임, 후학들을 양성해 왔으며 오는 8월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다.
특히, 황 교수는 국내 유일의 대학 내 학과기업을 창시하기도 하였다. ‘하이안 세라믹’과 ‘예작’ 등을 설립, 국내에 산․학 융합의 모델을 개척하기도 하였다.
황 교수는 퇴임 후에도 유성구 외삼동 자택에 작업실을 열어 활발한 창작활동과 더불어 후배들을 양성할 것이라고 한다.
한편, 목원대 도자디자인학과 출신들이 주축이 돼 지난 1982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올해 31회째 전시회를 펼치고 있는 ‘도원회전’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50여명의 황 교수 제자들이 주축이 된 이번 전시회는 황 교수의 정년을 기념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그의 제자인 목원대 안병국 교수(도자디자인학과장)는 “황 교수님은 개성이 강한 제자들에게 편견을 없애고 한없이 넓게 포용해주는 큰 거목 같은 분”이라며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이 존경의 마음을 담아 전시회와 출판기념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국내 산업도자(産業陶磁)의 개척자인 목원대 황용식 교수(65세)의 정년퇴임을 기념하기 위한 작품전시회와 작품출판기념회가 오는 20일(수)부터 26일(목)까지 대전서구문화원 갤러리서 열린다.
이번 정년기념 작품전시회는 목원대 도자디자인학과 제자 60여명이 함께 뜻을 모아 준비한 전시회로, 황 교수의 작품 30여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1일(목)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정년기념 출판기념회에서는 황 교수가 1974년부터 현재까지 선보여 온 작품들을 연도별로 4개의 섹션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이 도록에는 한국도자사(韓國陶磁史) 최건 씨의 서평과 함께 총 92점의 작품사진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황 교수가 그동안 자신이 걸어온 예술의 발자취와 작품관을 설명하고 있다.
40여년간 도자기 공예에 몰두해 온 황 교수는 지난 1985년 3월 목원대에 부임, 후학들을 양성해 왔으며 오는 8월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다.
특히, 황 교수는 국내 유일의 대학 내 학과기업을 창시하기도 하였다. ‘하이안 세라믹’과 ‘예작’ 등을 설립, 국내에 산․학 융합의 모델을 개척하기도 하였다.
황 교수는 퇴임 후에도 유성구 외삼동 자택에 작업실을 열어 활발한 창작활동과 더불어 후배들을 양성할 것이라고 한다.
한편, 목원대 도자디자인학과 출신들이 주축이 돼 지난 1982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올해 31회째 전시회를 펼치고 있는 ‘도원회전’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50여명의 황 교수 제자들이 주축이 된 이번 전시회는 황 교수의 정년을 기념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그의 제자인 목원대 안병국 교수(도자디자인학과장)는 “황 교수님은 개성이 강한 제자들에게 편견을 없애고 한없이 넓게 포용해주는 큰 거목 같은 분”이라며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이 존경의 마음을 담아 전시회와 출판기념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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