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여성예비군 초청 시정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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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여성예비군 초청 시정간담회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2.06.1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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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염홍철 시장)는 6.19일 관내 여성예비군들을 초청해 시정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여성예비군들의 모범적인 활동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예비군부대를 관할하는 505여단장 및 여성예비군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시정의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대화의 시간,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여성예비군은 연 1회 예비군훈련 참가는 물론 향방작계훈련 지원, 안보현장 견학, 지역 내 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안보 공감대 확산에 앞장서 왔다.

대전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성예비군들의 활동 소감과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여성예비군이 보다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기로 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봉사 하시는 여성예비군 여러분께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여성예비군은 대전시 통합방위의 중심적 역할을 하는 만큼 보다 자긍심을 가지고 지금처럼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여성예비군은“시장님께서 여성예비군에 대해 큰 관심과 사랑을 보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면서“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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