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외국인 유학생 대표와 만남의 장 마련
상태바
중구, 외국인 유학생 대표와 만남의 장 마련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2.06.20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 중구(박용갑 구청장)는 19일 구청 구민사랑방에서 대전소재 대학 20개국 유학생 대표와 세계평화재단 대전지부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유학생들에게 세계에서 유일한 뿌리공원과 족보박물관을 홍보했으며, 앞으로 “효문화진흥원”이 설립되면 글로벌시대에 맞게 세계적인 “효 테마파크”를 조성하고자 세계 각국의 명문 홍보관 설치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간담회를 마치고 효문화마을관리원과 뿌리공원을 방문․견학하는 동안 효문화마을 재창조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뿌리공원을 세계적인 명소로 탈바꿈하고자 하는 의지를 피력했다.

박용갑 청장은 유학생들에게 “효 테마파크 조성” 등 구정에 든든한 조언자 역할을 해 달라는 주문과 함께 구 문화행사 등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상호 유대관계를 돈독히 해 나가자고 말했다.

중구는 향후 지속적으로, 학업을 마치고 각자의 고국으로 돌아가는 유학생들에게 중구를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관리하여 미래의 국제교류 인적자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