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 '아쿠아리조트 개장' 제1회 대전워터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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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케팅공사, '아쿠아리조트 개장' 제1회 대전워터페스티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2.06.2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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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는 유난히 뜨거운 올해 여름을 대전시민들이 Exciting하고 Cool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물놀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여름철마다 어린이들을 둔 가족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는 ‘아쿠아리조트’, 가족형 물놀이 바캉스 시설인 ‘제1회 대전 워터 페스티벌’, 한 여름밤 시원한 음악분수와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나드리’가 6월말부터 운영된다.

6월 29일(금)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수질과 안전을 자랑하는 과학공원내 어린이 전용 물놀이 시설인 ‘아쿠아리조트’를 개장한다.

아쿠아리조트 운영기간은 6월 29일(금)부터 9월 2일(일)까지이며, 운영요금은 어린이 3,000원, 어른 1,500원, 단체 2,500원이고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이다.

아쿠아리조트.
아쿠아리조트는 깨끗한 수질, 어린이가 놀기에 적합한 안전한 물높이, 저렴한 사용요금 그리고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과학공원 최고의 인기시설이다. 해마다 여름이 다가오면 개장일을 묻는 전화가 쇄도할 정도로 여름철 대전시민들의 가족형 물놀이 시설로 이미 자리잡았다.

아쿠아리조트(1,750평)는 해저놀이터로 거북이, 오징어, 불가사리, 거북선, 게, 섬 놀이터가 있고 어린이 미끄럼틀, 비의숲, 물대포 등 놀이시설이 다양하다. 바로 옆에는 수상카페가 있어, 차를 마시며 나무그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아쿠아리조트는 특히, 깨끗한 수질관리로 유명하다. 과학공원 직원들은 이른 아침 8시부터 매일 비눗물로 바닥청소를 하고 수돗물을 새로 받는다.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만큼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흔한 소독약 한번 사용하지 않는 대신 매일 청소를 하면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전마케팅공사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한빛탑 일대를 물놀이 바캉스 장으로 새롭게 활용하는 ‘제1회 대전 워터 페스티벌’을 선보였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해변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함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신개념 에어바운스 풀장이다.

패밀리&유아풀장, 연인데이트풀장, 음악분수 축제, 드림팀 놀이존, 비어축제, 스낵바, 카페테리아 등 다채로운 물놀이 행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용요금은 대인 12,000원 / 소인 10,000원 / 야간 5,000원이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며, 야간개장 이용시 기존 이용고객은 2,000원 추가, 신규 이용고객은 5,0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음악분수
1999년 개장한 이래로 14년동안 대전시민의 한 여름밤을 책임져온 대전의 명소 한빛광장 음악분수가 올해도 무료로 개장한다. 6월 30일 ‘한 여름밤의 나드리’라는 주제로 개장하여 8월 26일까지 음악분수, 비어가든, 통기타 공연, 고객참여이벤트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한 여름밤에 감미로운 팝송부터 최신 가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에 맞춰 형형색색으로 변하는 음악분수 공연은 언제봐도 시원하고 환상적이라는 평가다.

유난히 무더운 요즘은 도심 속 물놀이 명소로 떠오르는 과학공원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이번 여름을 Exciting하고 Cool하게 보낼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MBS

대전워터페스티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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