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월훈 유성구 부구청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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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월훈 유성구 부구청장 취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2.07.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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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박월훈 유성구 부구청장(49)이 2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박 부구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조직의 내부와 외부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해 조직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민선5기 지난 2년은 ‘사람이 희망인 행복한 유성’을 만드는 기틀을 마련한 시기”라며 “인구 30만 시대 세종특별자치시 출범과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거점지구 선정 등 발전하는 지역 여건에 맞게 보다 크고 넓게, 멀리 보는 지혜와 역량을 갖추자”고 주문했다.

박 부구청장은 이어 “허태정 구청장님을 보필해 구정 목표인 ‘함께해요 행복유성’을 만드는데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적극적인 자세로 구민의 마음을 담는 행정에 앞장 설 것”을 당부했다.

1988년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박 부구청장은 2000년 대전시로 자리를 옮겨 건설관리본부 월드컵건설부장, 건축과장, 도시관리과장, 도시주택국장 등을 거쳤으며 대전시 ‘베스트 간부 공무원’ 1위로 뽑히는 등 업무 추진력은 물론 공직자 사이에 신망이 높은 행정 관료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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