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에서는 청년 실업자 20명을 대상으로 전문실기교육인 제2기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지난 5일 둔산동 문화커피제과교육원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에 실시하는 바리스타 과정은 청년 미취업자의 성공적인 취업 및 창업을 위해 추진하는 취업훈련과정으로 7월 5일부터 10주 과정으로 커피추출 방법, 로스팅 실습, 아트실습 등 전 과정을 실기중심으로 진행하고 교육생 전원이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며, 교육비 및 재료비는 무상으로 지원된다.
서구에서는 지난 3월에도 가장 유망한 창업 아이템중 하나인 커피전문점의 창업 및 취업을 위한 제1기 바리스타교육을 실시하여 현재까지 교육생 20명중 18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10명이 취업하였다.
이번 전문교육을 통해 청년 실업자들에게 새로운 도전기회 제공은 물론 삶의 활력을 찾고 전문기술 습득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되는 등 안정적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구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맞춤형교육과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로 지역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